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067. 2019.6.5.수. - 현충일 계기교육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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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06.05 | 조회수 | 50 |
1. 내일은 현충일. 조기 달기. 10시에 사이렌 울리면 묵념하기. 감사 인사 드리기. 2. 금요일 재량휴업일, 학교오지마세요! :) 3. 숙제 : 글똥누기 (자유 1편, 주제 1편-6.25전쟁에 대해 알아보기) 4. 사람, 길, 차, 감기조심
- 1~2교시는 전담수업이었어요. 그 후에 3~4교시는 사회 수업 6.25와 연계하여 현충일 계기교육을 했어요. 6.25 전쟁이 발생한 이유, 그리고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현충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충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공휴일'의 의미를 이야기해주고, 공휴일은 나라에서 특별한 이유로 만든 휴일임을 알려주고, 최소한 이 날 하루, 사이렌이 울리는 시간만큼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해주었어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요.
아! 공휴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다른 공휴일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6.25전쟁과 관련하여 동족상잔의 비극이 왜 슬픈지도, 이야기를 해주고, 학생들이 같은 형제인데 서로 적으로 만날 수도 있냐고 해서,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이야기도 해주며, 그때는 이유도 없이 학살을 당하기도 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전쟁의 과정 + 세계 정세의 변화 + 결국 휴전에 이르기까지.
더불어 휴전이기에, 종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숙제로, 연휴동안 6.25 전쟁에 대해 알아보고 오라고 했어요. 다음주에는 6.25전쟁 신문 만들기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어제의 여파로 많이 피곤한 우리반, 연휴동안 푹- 쉬고 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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