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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청원생명축제에 갔었다. 이날이 처음으로 6명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기대되었고, 재미있을거라 생각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처음으로 찍은 사진은 꽃밭에서 꽃받침하고 찍은 사진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모여있어서 다시. 두번째는 너무 화면에 다 안들어와서 다시.. 처음부터 사진 찍는게 너무 힘겨웠던 것 같다. 그 다음으로, 할아버지 한분이랑 따봉하며 사진을 찍었다. 할아버지께서 바로 찍어주신다 하여 너무 감사했다. 그 다음으로는 풍차앞에서 손으로 날리는 (?) 표시를 하면 애들이 날아가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너무 어려웠다. 또 떡볶이 파시는 분들과 베트맨 포즈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들이 1학년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 또, 귀여운 애기가 있어서 아기와도 사진을 찍었다. 옹알옹알 거리는게 엄청 귀여웠다. 29일에는 서천 생태 국립공원을 갔다. 서천생태국립공원에서는 사진을 무지막지 하게 찍었다. 선생님들과 사진, 선인장 가시에 손 찔리는 사진, 가부좌 자세하며 뛰는사진, 날라가는 사진들도 다 찍었다. 이렇게 종이에 있는 사진 미션들을 다하니 뿌듯했고, 친구들과 협동력, 단합심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날이어서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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