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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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강한 | 등록일 | 17.05.03 | 조회수 | 72 |
4월 19일 드디어 기다리던 수련회를 떠나게 되었다.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수련회라서 기대감이 컸었다.첫째날에는 준영이와 2인1조로 자연관찰 탐구대회에 참가하고 수련회에 늦게 도착해 저녁에 있는 안전교육만 받았다.안전교육때는 삼각건,소화기 사용방법을 배웠다.직접 소화기를 쏴 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안전교육 이었다.둘째 날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밥을 먹고 각자의 직업체험을 하러 갔는데 나는 vr가상현실 전문가라는 직업으로 체험을 하게 되었다.vr이라니 매우 기대가 되었다.우리가 직접 가상현실을 만들기도 하고 실제 가상현실 속에 들어가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화살쏘기.물총쏘기 등의 놀이를 하니 정말 실감나고 재밌었다. 그 다음에는 곤돌라체험을 하러갔다.거의 90도에 가까운 코스들이 많이 있어서 아찔하고 스릴 있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운이가 덩치도 크고 듬직해서 대범할줄 알았는데 곤돌라를 타니 바짝 긴장해서 바닥만 보고 갔다는 것이다.바닥이 유리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그 다음은 드디어 기다리던 오션월드 시간 이었다.실내만 이용해서 파도풀과 유수풀만 있었지만 온천에서 다같이 쉬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특히 유수풀에 서로의 모자를 던지며 놀았던 것이 재밌었다. 내 모자가 유수풀에 떠내려가서 찾는데 조금 애먹었지만...그렇게 시원했던 오션월드를 뒤로하고 밥을 먹은뒤 레크레이션 시간이 왔다.친구들의 멋진 공연도 보고 우리끼리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재밌는 밤을 보냈다.마지막날에는 우리끼리 방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올라탔다.그렇게 신나고 즐거웠던 2박 3일간의 수련회가 끝나고 모두들 좋은 추억만 가득 담아 가는것 같아 흐뭇하고 좋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절대 빠지지 않고 참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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