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올해 2017년4월에 강원도로 수련회에 갔다. 수련회에 가기 전 부터 리조트라는 말을 듣고 설레였는데 직접보니 다른 수련원 보다는 좋아서 기뻤다. 첫째 날에는 점심을 먹을 때와 활동을 할 때 교관님들과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함이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첫째 날에서는 안전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안전교육을 할때 소화기에 대하여도 배우고 8자매듭,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함께 직접 체험을 하니 생생했고 다시 한 번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배워서 의미가 컸다.

둘째 날에는 직업 체험을 했는데 나는 vr을 했다. vr을 실제로 끼고 체험을 해보니 진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그 속에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만들기도 했는데 내 조가 우승을 해서 기뻤다. 그리고 곤돌라를 타러 갔다. 곤돌라에서는 거의 90도에 가까운 경사가 2코스 있었는데 정말 스릴이었다. 그리고 재윤이라는 애가 문을 그냥 밀었는데 열려서 간이 콩알 만해졌다. 영운이라는 애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땅만 보고 가는 게 너무 불쌍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션월드에 갔다. 근데 생각 처럼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다. 파도풀과 유스풀밖에 없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저녁이 되어서 레크레이션을 하는데 장기자랑 까지는 좋았다. 그 다음부터 우리끼리 놀때 마이크 소리가 너무 커서 고막이 터질 것 같았다. 그래서 준영이라는 애와 귀만 막고 재미없게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을 하나는 할 줄 알았더니 안하고 가서 허무했다.그래도 이번 수련 활동을 통해 모르는 것고 많이 배우고 질서와 규칙있는 생할을 하게 될 계기가 되었다.또한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는 수련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수련회를 간다면 방을 같이 쓰지 못한 친구들과 함께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