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날 우리들의 스무살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2반!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선생님 : 박병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2018년 6월1일 서현이 이야기

이름 주서현 등록일 18.06.04 조회수 52

201861

오늘은 6월의 첫날이자 내가 6개월만의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오랜만에 집에서 등교를 하는 날이다.

간만에 오르는 오르막길이 꽤 힘들어 숨이 차긴 했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상쾌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학교에 오고 나서 1교시에는 영어단어시험을 봤다. 병훈쌤이 진구쌤의 말을 잘못 알아들으셔서 우리 반만 단어시험이 많이 지체되긴 했지만,,,,,무사히 시험을 마쳤다.

점심시간에는 다성이랑 과자를 들고 급식실 앞 돌에 앉아 피크닉을 즐겼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오랜만의 여유가 나쁘지 않았다. 내일이 주말이기 때문에 신나는 마음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왔다.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이란 대박적이다,,,,,,,,,,너모 행복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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