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날 우리들의 스무살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2반!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선생님 : 박병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2018년 5월 16일 연주이야기

이름 안연주 등록일 18.05.16 조회수 79

2018516일 안연주의 일기


오늘은 축복의 야자없는 날, 수요일이다. 4교시 때 금연교육 5교시 때 지진대피훈련을 해서 정신없이 하루가 빠르게 흘러갔다. 수요일은 원래 일찍 끝나는 날이지만 기숙사 애들이 대전으로 야구를 보러가서 어영부영하다보니 더 일찍 끝난 것 같다. 금연 교육을 마치고 비타민 세 봉지를 나눠줬는데 한 알을 높이 던져서 입으로 쏙 받아먹으며 놀았다. 맨 처음 시도 할 때 나는 계속 떨어지고 비타민으로 얼굴이나 때렸는데 유다성은 쏙쏙 잘만 들어가서 신기했다. 박주현은 시도하다가 콧구멍으로 들어갔다.ㅋㅋㅋㅋ 오늘 공부하기가 어지간히 싫어 담희와 영화를 봤는데 무려 2편이나 봤다.  5월달 오늘 까진 실컷 놀았으니까 내일부턴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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