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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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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전을 읽고^3^
작성자 김진서 등록일 18.01.31 조회수 18

나는 차례를 보니까 재밌을 거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심학규라는 선비가 옛날에 살고 있었는데 앞을 못보는데다, 가난하고, 심지어 착한 아내마저 죽었다!!! 젖동냥을 다니며 힘들게 심청을 키우고 심청이는 열다섯 살이 되었다. 효심이 지극햇다고.....본받아야 되는데

어느 날 심 봉사는 개울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심 봉사를 구해준 스님이 '공양미 삼백 석을 올리고 정성을 다해 빌면 눈을 뜰 것이라고 말했다.그런데 심 봉사는 불쑥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버린다.ㅜㅜ 심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을 얻기 위하여 바다에 뛰어들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는 매우 슬퍼하는데 난 심청이가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심 봉사는 만약에 딸과 자신이 눈을 뜨는 것 중에 선택하라면 과연 무엇을 선택했을까? 심청이는 용궁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만나게 된다.역시 이 가족은 착하게 살았으니까 다 복받을 거야.....그리고 심청이는 커다란 연꽃을 타고 가서 임금님과 결혼해서 왕비가 된다. 역시!

옛 효심은 어디 안 간 건지,아버지가 걱정되서 온 나라의 맹인들을 불러 잔치를 열기로 했다. 그중에는 물론 심 봉사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왕비가 된 심청이는 심 봉사를 발견하고 자신이 청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심 봉사는 드디어!!! 눈을!!! 뜨게된다!!!! 그리고 심 봉사는 부원군에 임명되며 행복하게 끝난다.

스님은 이 모든 일을 예측하셨던 건가? 신기하다.^^

꼭!!! 살면서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특히 불효자, 불효자들!!!

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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