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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과학수업
작성자 임현규 등록일 15.05.09 조회수 90

운천초등학교 영재원에서 마지막 과학수업을 했다.

저번 시간에는 수련잎 실험을 1가지 밖에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실험을 하였다.

 

첫번째로는 '둥근 잎과 v자로 갈라져있는 잎중 어느잎이 더 하중을 잘 견디는지'였다.실험 방법은 지름 6.5cm의 잎을 하나는 둥글게, 다른하나는 v자로 갈라져있게 자른다.또 지름 3.5의 잎을 위와 같이 자른다. 그뒤 수조에 물을 3분의 2정도 채운뒤 6.5짜리 잎 2개를 수조에 띄운다. 잎위에 동시에 1g짜리 추를 가라앉을때가지 올려놓는다.어느것이 더 먼저 가라앉는지 측정한다. 3.5짜리잎 2개를 위와같이 또 실험한다. 이 실험은 어떻게 하면 하중이 골고루 잎에 동시에 전달 되는 지가 문제였는데, 선생님께서는 추로 하중을 전달하였다. 하지만 추를 가운데 부분에 놓지 않으면 잎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오늘실험중 실험하기가 가장 어려웠다.

 

2번째 실험은 '둥근잎과 v자로 갈라져있는 잎중 어느잎이 더 잘 떠오르는지'였다.

실험방법은 지름 6.5cm의 잎 2개를 하나는 둥글게 하나는 v자로 갈라져 있게 자를다.

두잎을 물이 3분의 2정도 채워져있는 물에 띄우고 둘다 손으로 누른다. 동시에 손을 떼어서 어느잎이 더잘 떠오르는지 측정한다.였다. 이 실험은 누가더 먼저 떠오르는 지만 보면 되기 때문에 별로 여려울게 없어서 앞실험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3번째 실험은 '둥근잎과 v자로 갈라져있는 잎중 어느잎이 더 잘 뒤집어지는지'였다.

실험방법은 2번째 실험처럼 물이담긴 수조와 잎2개를 준비한다. 잎 2개를 2번째 실험처럼 손으로 누르고 동시에 손을 떼서 물위로 올라올 때 까지 뒤집어지는 횟수를 본다.이 실험도 2번째 실험처럼 뒤집어지는 횟수만 보면 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우리 모둠에서는 처음에 실험진행이 잘 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내가 잎을 원 커팅기로 자를때  빨리 자라지 못했고 또 하중실험을 할때, 작은 잎에 1g짜리 추만 올려도 계속 잎이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실험을 하다가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 실험은 다끌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수련잎 실험들의 결과로는 v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면 물 위에서 살아가는데에 둥근잎보다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이 영재원에 오기 전보다는 실험하는 요령이 훨씬더 나아진것 같다

 

오늘은 실험을 3개나 해서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다음주 부터는 수학이므로 어쩔 수 없었던것 같다. 영재교육 '과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탐구 방법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과학처럼 수학수업도 열심히 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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