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적합한 교수적 수정의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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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선녀 | 등록일 | 14.10.23 | 조회수 | 391 |
00는 일반학급에서 100%의 통합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교사와 학부모는 00의 수업의 질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게 한다. 학습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일반학급 수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왔지만, 국어와 수학에서는 여러 영역에서 일반학생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점이 생긴다. 자존감이 떨어질까봐 가능하면 같이 갈려고 했으나 본인은 자존감보다는 안할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교사가 학습시킨다고 해도 시간이 상당히 걸릴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다.
받아쓰기는 일반학생과 달리 채점 기준을 낮혔음에도 불구하고 쓰기 어려워하고, 구구단은 개념은 다소 이해하지만 9단까지 외우기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것이다. 특수교사와 상담을하여 00에게 학습 스트레스를 주느니 구구단도 개념정리 위주로 하고 천천히 하는것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통합교육은 장애 범주나 정도에 상관없이 학부모의 권리로 이루어진다고 할수 있다. 통합교육이 장애학생의 사회성발달에는 성공적이라고 할수 있으나 학업성취는 고려되지 않는 듯하다. 장애학생이 수업에 의미있게 참여하게 하려면 교수적 수정이 필수일 것이다. 00의 경우에는 교수학습 과정에서 개별적인 수정과 다양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사가 많은 과목을 차시별로 교수적 수정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특수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며 좀더 교수적 수정을 위한 명확한 기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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