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음성 맹동초(교장 이정애)와 ㈜아이앤에스는 '스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애 맹동초등학교장과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가 참석했다

스키캠프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스키캠프 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번 협약으로 인해 맹동초 학생들은 4년간 다양한 스키캠프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천수(6년) 학생은 "스포츠 문화를 배우기 힘든 우리들이 겨울방학동안 최고 강사진의 스키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앤에스 차태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커서 남에게 베풀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애 맹동초 교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고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인석/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