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야금연주단은 G20 세계 관광 장관회의 초청 공연, 2011 시드니 한·호 수교 50년 코리언 페스티벌 공연 등에 참가하며, 한국 전통 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홍보하는 국악 연주단이다.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는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창작곡 ‘서리서리’를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7월 3일) 공연에서 연주단은 ‘왈츠’, ‘아리요’ 등의 창작곡과 함께 팝송 명곡인 ‘Mamma Mia’, 'Waterloo' 등을 연주해 가야금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천년 소리의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아니라 캐논 변주곡에 의한 퓨전MC크루의 비보이 공연은 기말고사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멋진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