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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선수권대회] 수피아여고전
작성자 윤대영 등록일 08.07.27 조회수 540
옥천상고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예선경기에서 74-56으로 수피아여고를 물치리며 전날의 패배를 만회했다.

  전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대회를 깔끔하게 시작한 수피아여고에겐 중요한 경기였다. 만일 이 경기에서 승리만 한다면 무조건 결선진출이 확정되기 때문이었다.

  김보미(183cm, C)와 명금아(180cm, C)의 더블 포스트를 내세운 수피아여고는 경기 초반 높이를 앞세운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패를 안은 옥천상고의 필승의 다짐은 경기장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김수진(178cm, G.F)을 중심으로 최은아(173cm, F), 장다혜(180cm, C.F)로 이어지는 파상공세는 수피아여고의 수비를 흔들면서 2쿼터 이내 경기를 뒤집었다.

37-26으로 옥천상고가 앞선 채로 맞이한 후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추격전을 펼친 수피아여고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이는 4쿼터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

체력이 떨어진 수피아여고는 마지막 쿼터에서 옥천상고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점수 차는 더욱 벌어지면서 결국 74-56으로 옥천상고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결과
(1승1패)옥천상고 74(14-16, 23-10, 17-17, 20-13)56 수피아여고(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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