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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선수권대회] 마산여고전 귀중한 승리를 거두다
작성자 윤대영 등록일 08.07.27 조회수 577
옥천상고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회 4일째를 맞이한 제63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4쿼터 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64-56으로 물리치며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옥천상고의 우세일 것이라는 예상은 경기 초반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마산여고의 김현지(172cm. F)의 야투가 터진 것이 옥천상고를 어려운 경기로 끌고 간 원인이었다.

  2쿼터에도 김현지는 고감도의 야투로 득점을 보탰고, 박소정(174cm, F)이 가세하면서 35-26으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옥천상고가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정은지(178cm, F)가 6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고, 장신의 장다혜(180cm, C)가 골밑 득점을 올려 팽팽한 경기를 만들어 갔다.

  승부는 4쿼터에 결정됐다. 옥천상고는 강력한 수비로 마산여고의 공격을 옥죄었고, 마산여고는 무리한 공격과 범실로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옥천상고는 상대의 자멸을 틈타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역전에 성공하면서 64-5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마무리 했다.

경기결과
옥천상고 64(9-12, 17-23, 17-17, 21-4)56 마산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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