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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까지 실전연습해야 진짜 실력 나온다
작성자 허봉희 등록일 11.11.01 조회수 229
 

[메가스터디의 대입 성공 특강] 수능 당일까지 실전 연습해야 진짜 실력 나온다

•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팀장

D-9 숨은 점수 찾아내는 실전지침 5
①취약단원 보충·기본개념 다지기에 몰두하라
이제부터는 취약단원을 집중공략하여 실질적인 점수 상승을 노려야 한다. 단, 지금까지 가장 많이 봤던 책을 골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기본개념 학습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마무리 시기라 하여 기본개념을 떠나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 문제를 풀 때도 틀린 문제는 기본개념까지 찾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상 위권의 경우 심화내용까지 학습하고 중하위권은 핵심내용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②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로 끌어올려라
어떤 시험이건 1교시가 전체 시험의 흐름을 좌우한다. 수능 역시 마찬가지로 마지막까지 1교시 언어영역의 성적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인문계 최상위권 중 언어영역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전체 공부 시간의 60%까지 언어영역에 할애하고, 중상위권은 30%까지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③문제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라
이제부터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정확히 읽는 연습을 더 많이 하자.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 실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본인이 틀린 문제 중 핵심 유형의 문제만 골라 다시 한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④수능 실전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
과도하게 계획을 세워 체력을 소모하면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심야 시간대에 주로 공부하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서서히 주간형 공부패턴으로 바꿔야 한다. 매일 매일을 수능일이라 생각하고 몸과 마음의 리듬을 수능 당일 스케줄에 맞춰야 실전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도 실제 수능과 동일한 순서대로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목별 시험 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기상 시간,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추길 바란다.
⑤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
출제 위원들은 과목별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를 몇 문항씩 출제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자. 난이도가 다소 높은 문항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문제풀이 순서를 정하거나 어떤 전략으로 문제에 접근할 것인지 등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가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D-9 해야할 일 vs. 하지 말아야 할 일   

이것만은 실천하자!

☞출제 가능성이 큰 부분을 빠르게 정리하라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큰 부분을 신속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단, 중요한 부분이라도 지나치게 세부사항까지 살피는 것은 금물이다. 너무 자세한 내용까지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부분이 발견되고 당황하게 되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점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과목에 하루를 투자하라
올해 모의평가 성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점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과목이 눈에 보일 것이다. 그 중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볼 수 있는 과목을 하나 골라 일요일 하루 동안 벼락치기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3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언어에 할애하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언어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매일 2시간씩 언어를 공부하되 1시간은 1교시 시험 시간에 맞추어, 나머지 1시간은 모든 영역을 공부하고 나서 밤에 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6·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라
6·9월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들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다시 한번 점검해 두자. 이는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가장 많이 봤던 학습교재로 공부하라
그동안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자주 보았던 각 과목의 텍스트나 정리노트를 가볍게 넘겨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내용은 금방 눈에 들어오고, 머릿속에 쉽게 재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만은 하지 말자!
☞잘 모르는 내용까지 보지 마라
이해 안 되는 부분만 골라서 다시 정리하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제 비중이 낮은 부분까지 뒤적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불안감만 키울 가능성이 크다.
☞교과서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는 건 금물!
교과서에 나오는 도표, 그림, 사진, 지도, 그래프 등의 자료를 무작정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려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자료 정리는 자료들 간의 관계성이나 교과 관련 이해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 무턱대고 한 번 봐둔다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문제는 절대 풀지 마라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그때마다 엄습하는 공포와 불안감이 자신감을 떨어뜨릴 것이다. 꼭 몇 문제라도 풀어보고 싶다면, 차라리 사전에 답을 표시해 두고 가볍게 확인만 하는 것이 좋다.

☞시사 정리는 주요 이슈 제목 정도로
시사, 실생활 관련 문제들은 대부분 교과와 관련되어 출제되고 시사적인 지식이나 내용만을 묻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꼭 시사 부분을 정리하고 싶다면 올해 주요 이슈의 제목 정도만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밤샘은 수능 당일에 치명타!
이제부터는 몸도 마음도 수능 당일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밤을 새우며 공부하면 그 다음 날 생활리듬이 깨지고 본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아침부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에 맞춰 공부리듬을 조절하라. 출처 : chosun.com.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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