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예린맘으로 이해하려니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듭니다.
남매를 두셨는데
어찌 이리 다른지. ^^
빈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예린이는 빈이 만큼의 반만 주어도
스스로 잘 하거니와 더욱 제 가르침(?)을 바라고
얼마남지 않은 에너지 마저 흡수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학년에서 2학년 다시 4학년으로 널뛰기를 하다보니 아이들 마다의
발달단계가 더욱 현저히 느껴집니다.
요즘 작년보다 약간 더 바뻐서 맘의 여유가 없이 빠듯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제게 맡겨진 귀한 아이들
올해도 최선을 다해볼 것입니다.
어제까지 모든 것이 준비가 다 되었으니
이제는 제 아이들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직장생활하시느라 바쁘시고 또 주말이면 아이들 체험학습 동행하시느라
쉴 여지 없으실텐데
그러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
언제나 나누고싶은 이야기와 전달할 이야기가 있다면
홈페이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한 빠른 응답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