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네.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반 홈페이지 방문해 주신 것 감사하고

종종 들려주세요.

 저는 우리반 아이들이 즐겁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너무 좋고 제가 또다른 힘을 얻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아이들이 잘 지켜가고 간직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참고로 물총놀이는 아이들보다는 제가 더 신나게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총세례를 받기는 했지만 저는 양동이로 응수했죠. ^^

아울러 태형어머니께서 시원한 간식까지 주셔서

무더위를 잊은 하루였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방학 태형이 가족 모두 좋은 시간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년 7월 11일

                                                                                                 담임교사 김 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