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자 꼬마의 그림자 여행>

어떤 준우라는 아이와 함께 태어난 그림자 꼬마가 준우가 커서 이제

그림자꼬마랑 놀지않았습니다. 그림자꼬마는 이제 나는 쓸모없구나 생각해서 그림자꼬마의 선배님인 섀도 아저씨가 여행을 해서 의젓한 그림자가 되면 준우와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여서 여행을 떠났지요.

그림자 꼬마는 여행을 하면서 강아지 뿌뿌도 만나고, 씩씩한 은성이 형도

만나고, 심술쟁이 진호도 만나고, 갈 곳 없는 고양이 냥이도 만나고

소라누나라는 사람도 만나면서 준우를 계속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섀도 아저씨를 만나러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냥이 고양이를 만났는데 냥이가 섀도 아저씨를 만나게 해주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섀도 아저씨와 다시 만나서 그림자 꼬마가 준우랑

친해질 수 있고, 의젓한 그림자가 됐는지 물어봤는데 의젓한 사람이 됐다고 하여서 준우에게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준우가 다시 반겨주는 것이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