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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2.11.1] 꿈을 나누는 연주회 '호응'
작성자 곽병남 등록일 12.11.01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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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증인 충청일보
꿈을 나누는 연주회 '호응'
영동양산초
시골학교인 영동양산초(교장 성경제)가 1일 '꿈을 나누는 연주회'를 개최해 학부모 및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골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지난 2011년 6월 '꿈을 연주하는 양산 빅밴드'로 결성된 이들은 올해로 2회째 정기연주회를 맞고 있다.
 
양산 빅밴드는 농촌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음악적 소양을 길러주고 있으며, 비단강 음악캠프와 방과 후 학교 시간을 활용해 연주 실력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계룡시 전국마칭밴드 경연대회'와 '국제 관악제 마칭데이'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을 수상하며 양산빅밴드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이 날 양산 빅밴드의 정기 연주회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과 '드럼 난타'등을 연주했으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모두 악기를 연주해 초청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빅백드는 단체 공연뿐만 아니라 단원의 개별 공연 또한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 줌으로써 작년 창단기념연주회 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을 선보였다.
 
성경제 교장은"1인 1악기 연주를 통한 심성교육과 소질개발을 위해 시작했다"며"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주현주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2년 11월01일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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