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강아지처럼 태어나면 눈을 감고 있는것 같았는데 알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엄마 달팽이가 큰줄을 몰랐다. 애기 달팽이는 작은거는 알았는데 엄마 달팽이는 사람보다 큰가보다  근데 애기 달팽이는 어떻게 커지지?집안이 커지나?집을 큰거로 바꾸나? 나는 모르겠다. 더듬이에 눈이 달려서 징그러웠다. 그래서 우웩이 나올 뻔했다. 근데 달팽이가 미끌미끌 끈적끈적 한줄 몰랐다. 달팽이는 침을 자기 몸 또는 길바닥에 뱉는가 보다. 달팽이는 축축하고 그늘 진곳을 좋아한댔다. 달팽이는 비올때만 나오는거겠지? 개똥 지빠귀는 그냥 쌀같은 거를 안먹나보다 달팽이의 끈적끈적한것도 다 먹나보다. 여우도 달팽이를 잡아 먹나보다 도대체 왜 먹는 것일까? 배가 고파 먹는 것일까? 아님 밤에 사냥적으로 하는 것일까? 달팽이를 밞은것일까?  일부로 징그러워서 밞는것일까? 아니면 모르고밞은것일까?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