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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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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작성자 임수민 등록일 11.01.26 조회수 170

 한 젊은이가 여행하는데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무지에서 목이 말라 괴로워 하다가 아내와 아들을 잃고  홀로 산에서 생활하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노인은 여행자에게 물과 먹을 것을 주는 친절을 베풀고 도토리 100개를 가지고 황무지에 가서 도토리를 긴 막대로  심기 시작한다. 노인은 나무가 부족해 땅이 죽는 것을 알고 자신의 땅이 아닌데도 산 곳곳에 나무씨를 뿌리고 가꾼다.여행자는 그런 행동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그곳을 떠난다.다음 해 전쟁이 나서 시간이 흐른 후 여행자는 다시 그 황무지에 들리게 된다.옛날에는 황무지였으나  그 동안 자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말른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사람들이 돌아온다.노인으로 인해 자연이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그런데 아무도 양치기 노인 혼자서 이 모든 것을 이루어 놓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노인은 한 양로원에서 편안하게 돌아가셨다. 

 여러가지 고비,절망 등이 있었지만  자기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힘들일을 해서 자연을 되살린 노인은 정말 훌륭하다.내가 만약 노인이었다면 다른사람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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