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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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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박기범
작성자 임수민 등록일 11.01.24 조회수 229

 이 책의 주인공은 하창수라는 남자아이다. 어느 날 만난 깡패 형들에게 할머니의 약돈을 뺏기지 않을려고 상처를 입히게된다. 학교에서 그 깡패들 무리의 아이와 싸우게되는데 계속 맞다가 창수가 의자로 그 아이의 얼굴을 찍어 창수는 '문제아'  가 되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창수를 피했다.  아버지는 치료비 때문에 고생을 하시다 허리수술까지 받아야되는 상황까지와서 결국 신문배달일을 봉수형에게 배워 하게되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신문배달을하고 학교에 갔더니 결국 교장실에도 끌려가서 완전히 문제아가 되었다.그러나 봉수형만은 창수를 평범하게 본다.6학년이 되서도 창수는 여전히 문제아라는 소리를 듣는다.

 문제아 하면 먼저 말썽피우는 아이,학교를 잘 안다니는 아이가 생각난다.그런데 창수는 어쩔 수 없이 주변에서 문제아로 보니까 더욱 문제아처럼 느껴지고 보여지는 것 같다. 창수가 깡패 두명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할머니의 약돈 때문이었고 아버지의 치료비 때문에 신문배달을해서 오토바이를 타게 된거였다. 그러나 무조건 문제아라고 해서 창수를 피하지말고 봉수 형처럼 창수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도와주고 충고도해주고 위로해줬다면 창수는 문제아에서 벗어나 평범한 아이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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