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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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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당나귀를 접하고
작성자 오소연 등록일 10.07.28 조회수 209
어느날 소금장수와 어리석은 당나귀가 소금을 메고 냇물을 건너는 도중 갑자기 발이 미끄러져서 물에 풍덩 빠졌어요. 그래서 놀란 소금장수가 급하게 당나귀를 일으켜 세웠어요.그런데 갑자기 그 무거웠던 소금주머니가 냇물에 녹으면서 가벼워졌어요. 이때 당나귀는 소금이 물을 만나면 녹아서 가벼워진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서 다음날이 왔읍니다. 이번에도 소금장수가 당나귀등에 소금주머니를 매달았읍니다. 소금주머니가 어제보다 많이 무거운걸 느끼고 무심코  어제일을 떠올렸읍니다. 그래서 오늘도 일부러 냇물에 다가서자 어제처럼 발을 헛디뎌서 냇물에 빠졌읍니다. 그랬더니 어제와 같이 소금주머니가 가벼워진걸 느꼈읍니다..이를 본 소금장수는 어리석은 당나귀의 속셈을 알아 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소금자루대신 솜뭉치로 자루를 가득 채웠읍니다. 그런일도 모른체 어리석은 당나귀는 냇물에 다가서자 일부러 냇물에 빠졌읍니다.그런데 냇물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려는데 너무 무거워서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었읍니다. 솜이 물에 불어서 무거워진 여문도 모른체 가까스로 냇물에서 나왔읍니다. 그리곤  무거워진 솜뭉치를 메고 저벅저벅 걸어갔읍니다.                                               이 이야기에서 느낀점은 어리석은 당나귀처럼 잔꾀를 부리지않고 스스로 열심히 할수있는 오소연이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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