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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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영 | 등록일 | 10.07.25 | 조회수 | 174 |
하늘을 나는 교실을 읽고나서.. 케스트너는 지혜와 용기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지혜를 동반하지 않은 요기는 난폭한 행동에 불과하고,용기를 동반하지 않은 지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하늘을 나는 교실>에는 다섯 명의 소년이 등장합니다.고아이지만 씩씩하고 밝은 요니,공부 잘하고 정의로운 마르틴,착하지만 겁이 많은 울리,울리 뒤에서 힘이 되어 주는 용감한 마티아스, 재치있고 침착한 제바스티안. 이들이 어느 날 실업학교의 학생들이 친구를 붙잡아 가자 그를 구출하기 위해 지혜와 용기를 동원합니다. 다섯 소년들이 속한 기숙학교 학생들과 실업학교 학생들의 태표를 뽑아 정정당당하게 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싸움에서 진 실업학교 학생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 때, 실업학교의 학생 에갈란트가 미안하다며 자신을 대신 포로로 잡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마르틴은 정의로움이 뭔지 아는 훌륭한 아이를 포로로 잡아 둘 수 없다며 눈 싸움을 제안합니다. 실업학교 학생들이 눈을 마구 던질 때, 기숙학교 학생들은 일부러 눈싸움에 져 줍니다. 그리고 마르틴과 마티아스는 몰래 포로를 구출하러 갑니다. 무사히 포로를 구출하고 나서 마르틴과 기숙학교 학생들은 실업학교 학생들과 본격적인 눈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울리는 눈싸움이 무서워 도망을 칩니다. 이후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은 울리는 겁 많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높은 사다리에서 우산을 낙하산 삼아 뛰어 내립니다. 그 후부터 친구들은 울리를 겁쟁이라 놀리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실업학교 학생들은 용기가 있었으나 지혜가 없었고, 다섯 소년들이 모인 기숙학교 학생들은 지혜와 용기를 모두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실업학교의 에갈란트의 행동은 정의가 뭔지를 보여 주고 있으며,울리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소의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용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베크 선생님과 금연 선생님이 어린 시절 겪었던 이야기는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잘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교실>이 주는 교훈은 바로 지혜와 용기 그리고 참다운 우정입니다. 난 이책을 읽고나서 이책이 주는 교훈을 꼭 기억하고 어디서든 지혜와 용기를 함께 갖춘 어린이가 됬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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