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이유는 뭘까?를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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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아현 | 등록일 | 10.04.29 | 조회수 | 183 |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과학독후감 때문이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과학책이라서 그런지 너무 재미 없어 보였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몰랐던 것도 많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도 있어서 계속 읽게 되었다. 나는 책의 내용중에 '별이 빛나는 이유는 뭘까?' 이 내용이 제일 신기하고 재밌어서 쓰게 됬다. 별 중에서도 빛이 나는 별과 빛이나지 않는 별이 있습니다. 또 바위나 등대처럼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별이 있습니다. 이런 별을 '붙박이별' 또는 '항성' 이라고 합니다. 붙박이별은 대개 뜨거운 가스덩어리로 이루어져 스스로 빛을 발한답니다. 그러나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별도 있습니다. 이런 별을 '떠돌이별' 또는 '행성' 이라고 부릅니다. 이 떠돌이별들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답니다. 떠돌이별들은 붙박이별의 빛을 받아서 빛을 냅니다. 지구나 달이 대표적인 떠돌이별입니다. 별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진짜로 깜빡거리는 게 아닙니다. 별이 이렇게 깜박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바로 공기의 흐름, 즉 바람 때문이랍니다. 공기 중에는 먼지 같은 여러 가지 성분의 물질들이 수도 없이 떠돌아 다닙니다. 먼 우주에서 오는 별빛은 이 물질들에 부딪쳐 굴절됩니다. 게다가 이 물질들은 바람의 영향으로 이리저리 떠다니는데, 그러다 보니 굴절된 별빛도 흔들려 우리 눈에는 마치 깜빡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평소에 궁금 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별이 빛나는 이유를 알게 되어서 뿌듯하다. 이 책을 읽고 우주에서 가장 밝은 별을 찾아 보았다. 천문학자들은 별의 밝기를 22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가장 밝은 별이 1등성이고 가장 어두운 별이 22등성이다. 우주에서 가장 밝은 별은 바로 시리우스별이라고 한다. 1등성으로 밝은 별이지만 지구에서 보면 크기도 아주 작고, 별빛도 약하다. 왜냐하면 시리우스와 지구 사이가 너무 멀어서 빛이 약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읽은 과학책중에 제일 재밌었고, 나중에 또 한번 읽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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