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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게시판 및 건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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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연수급식이야기(식단)
작성자 오은정 등록일 17.04.26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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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는 첫 5일이라는 뜻이에요. 5월 단오는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수릿날의 뜻을 두고 여러 가지 말이 전해요. 수릿날에 밥을 수뢰(물여울)에 던져 제사 지내는 풍속이 있어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이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하는데 떡의 둥그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해요. '수리''수레의 바퀴'라는 뜻도 있거든요. 또한 '수리''()''높다()'는 뜻이 있어서 수릿날은 '높은 신이 오시는 날'의 뜻이기도 하지요.

단옷날 먹는 음식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가 되면, 어른아이 모두 식욕을 잃기 쉬운데요, 이때 옛 어른들은 더위를 물리치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다양한 건강음식을 만들어 먹었어요.

 

1. 수리취 절편 : 단옷날에 해먹는 절편으로, 수리취를 쌀가루에 넣어 만듭니다. 수리취가 구하기 힘들면 쑥으로 대신해도 되는데, 초여름 기침 감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답니다.

2. 앵두편 & 앵두화채 : 발라낸 앵두살에 설탕을 넣어 졸이다가 녹말을 넣어 굳히면 앵두편 만들기 끝! 더위에 식욕이 떨어진 아이에게 먹이면 좋아요. 앵두는 요즘 한창 제철인 과실로, 예부터 편과 화채로 많이 만들어 먹곤 했어요. 앵두화채는 앵두를 씻어 씨를 뺀 뒤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오미자 국물에 띄워 먹어요.

3.준치만두:왕살수라상에도 자주 올라가는 보양식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5월의 세시풍속

-음력55,단오(자신만만-열두 달 우리명절,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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