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 는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학교앞 주변에서 사제동행 함께하는 청렴 캔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 학생, 학부모 및면민과 함께 청렴의식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청렴, 깨끗하고 투명한 용원교육'을 만들자 라는 모토로 시행됐다.

  용원초등학교는 8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이해 및 부패신고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교사대상으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용원교육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노력하였다.

  이에 학생들은 청렴한 사회 만들기 및 부정부패 신고생활화를 주변에 알리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든 피켓을 들고 주변 학부모 및 면민들에게 청렴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여행색은 "내 손으로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느꼈고 선생님과 함께 캠페인을 하면서 나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하며 뿌듯해하였다.  한편 안병호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도 용원교육가적과 지역사회가 올바른 윤리의식 정착 및 청렴 반부패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