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이 빛나는 무대,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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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원초 | 등록일 | 17.11.07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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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어린이 문화공간 꿈자람 무대를 제작하였다. 이는 용원초 교원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Book적 Book적' 활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용원초 교원들의 '초등예술교육 독서토론'을 통해 실천적 문화예술교육 방법을 고심한 결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본관 뒤편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및 창고로 쓰이던 공간을 허물어 무대를 제작하였고, 반짝이은 아이디어를 모아 벽화를 그렸다. 학생 예술 동아리 '마수리 아라성'을 중심으로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용원교육가적 모두의 마음을 모아 완성된 꿈자람 무대에서 학생들은 즐거운 문화예술활동을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삼삼오오 모여 춤 연습을 하거나 악기 연주를 하며 적극적으로 무대를 활용하고 있다. 전교어린이회에서는 한 달에 1~2번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하여 작은 공연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공연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사전에 공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은 공연 문화를 이끌고 있는 전교어린이부회장 5학년 정예원 학생은 "연예인만 서는 줄 알았던 무대에 내가 아무때나 올라간다는 게 신기하다. 꼭 아이돌이 된 것만 같아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벅찬 감동을 나타냈다. 용원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힘쓸 것이며, 초등학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이 빛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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