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나눔으로 행복한 용원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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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원초 | 등록일 | 17.11.07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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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6월 16일에 "행복 나눔 DAY"를 운영하였다. '나눔으로 행복한 용원초'라는 슬로건으로 1부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2부는 어울림 행복 장터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용원초는 도교육청의 『울림 · 열림 · 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지역 상주 단체인 「사단법인 국악단 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 」를 초청하여 "예술이 스며드는 아름다운 학교" 공연을 개최하였다. 12명의 전문 예술인들이 펼치는 대북, 징 합주,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심청가, 민요 배우기, 사물판굿, 대동놀이 마당굿 등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농촌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부에서는 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문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수익금은 학교에서 견연한 해외 아동 후원에 기부하였다.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기르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는데 이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학부모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모습이었다. 『슬플 땐 매운 떡볶이』, 『순대와 붕어빵』,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등의 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으로 음식을 만들어 100원이 기적, 어울림 행복장터에서 함께 판매하였다. 떡볶이 , 김밥, 순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었으며, 신나게 만들고 즐겁게 사먹은 돈을 기부하는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눔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평소 학생들이 실천한 행복나눔 123 운동을 통해 해외 후원 아동을 추가로 1명 더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용원초는 앞으로동 꾸준히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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