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존경과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청렴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안병호 교장이 먼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전 직원이 스스럼없이 청렴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렴문화 확산의 기초를 다졌으며 7월 5일에는 공익신고자보호제도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익신고자보호제도 교육을 통해 조직구성원이 조직 내부의 비리나 불법행위, 부당행위 등을 대외적으로 제보했을 경우 내부 고발자를 찾아내 보복성 징계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근절하고 제보자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의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함을 알리고 공익신고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한편 청렴문화의 날 운영은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사례를 나누기 및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교육 등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안병호 교장은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이 필수이며, 특히 청렴문화가 공직자 및 학부모, 관련업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익신고자가 부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한 용원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