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교육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제28회 충북 학생국익경연대회’ 단체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였고, 10월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동사랑 골든벨에서 1학년 민서윤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청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9회 교육감기 역도대회 및 제44회 이상덕배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49회 교육감기 역도대회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이재령(2학년) 선수가 81kg급 금메달, 김도림(1학년) 선수가 96kg급 금메달, 황정민(2학년) 선수가 67kg급 은메달, 김대현(2학년) 선수가 89kg급 은메달, 1학년 강석훈(1학년) 선수가 102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여 출전 선수 전원의 메달 획득이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제44회 이상덕배 역도대회에서는 강석현(73kg급, 3학년) 선수와 김도림(96kg급, 1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이재령(81kg급, 2학년) 선수와 강석훈(102kg급, 1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황정민(67kg급, 2학년) 선수와 김대현(89kg급, 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역도 명문 학교임을 입증했다.

이명재 감독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훈련을 해야 했던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영신중학교 역도부의 명성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