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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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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을 갔다와서...
작성자 김하원 등록일 12.11.07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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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에 가기 전에는  참 기대가 컸다.

 ' 말 먹이주기 ' 는 뭔지, ' 비누 만들기 ' 는 뭔지 참 궁금했었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다.

 ' 말 먹이주기 ' 를 할 때 침이 묻어서 안좋았지만 말이 귀여웠다.

지난달, 수련회에 갔을 때 말을 타 보았는데 그 말 중에서 ' 백두 ' 라는 말이 있었다.

말을 또 봐서 생각해 보니까 ' 백두 ' 보다 먹이 줄 때 그 말이 훨씬 커보였다.

비누를 만들 때도 흥미있었다. 하지만 그건 매우 위험한 체험이다.

한 번 실수했다간 화상을 입었을 수도 있는 위험한 체험이다.

비누를 만들 가루중에서 엄마를 생각하며 ' 카카오 ' 라는 열매를 갈아서 만든 가루가 있었다.

 ' 카카오 ' 는 주름살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연세가 많으신 우리 엄마가 필요하실 것 같아 만들었다.

 벌써부터 엄마가 받아서 기뻐하실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점심 시간이 다가왔다. 점심은 태현이, 준섭이와 같이 먹었다.  점심을 먹고 ' 법주사 ' 에 간다. 법주사에는 여러가지 건물들이 있는데 마치 궁궐같았다.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이다.  추워서 가고 싶었지만, 왠지 아쉬웠다.

  '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곳에 가면 좋겠고, 또 왔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날이 또 오기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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