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공주 이야기 中<질과 콩나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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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진 | 등록일 | 09.06.24 | 조회수 | 114 |
질은 너무나도 가난한 집을 딸이다. 질은 마은씨가 곱고 명랑했지만 산만한 구석이 있다. 어느 날 질의 엄마가 질에게 먹을 식량이 없으니 소를 팔고 식량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그러던 중 마녀할머니가 나타나 질에게 "애야,이건 보통콩이 아니라 요술콩이야"라는 말에 귀가 솔끗한 질는 흰색과 빨강색 ,검은색 3알과 소를 바꾸게 되었다. 집에 온 질은 후회하며 콩 1개를 땅에 심어버렸다. 그러더니 금세 쑥쑥 자라 하늘에구멍을 뚫었다. 질은 호기심이 발동하며 콩나무 사다리를 타고 지하세계 까지 내래갔다. 그곳에는 질의 생각대로 보석을 만들고있는 난쟁이들이 있었다.질은 조심스레 난쟁이에게 말을 걸었다."구경하고 싶어요"라고 난쟁이들은 고민 끝에 질에게 구경을 시켜주었다. 갑자기 난쟁이가 하던 일을 멈추고 "잘되고 있어, 원석?"이라고 물었다. 이번에는 원석이 난쟁이 에게"제 이름은 정삼각형이네요,난쟁이님.그런데 먼지 때문에 줄무늬 내는 데 방해가 되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하였다. 질은 난쟁이들이 정신없이 작업하고 있을 때 슬쩍 원석을 주머니에 넣었다.원석은 게속해서 찟어질듯한 작은 목소리로 "도둑이야!도둑이야!라고 울부짖었다. 질은 재빨리 사다리는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 엄마의 힘을 빌려 콩나무 사다리를 자라버렸다. 질이 가지고 온 보석은 계란만한 보석 12개 였다.질의 엄마는 당장 보석을 팔아오두막을 구해 소 몇 마리를 샀다.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을 때는 질이 소를 콩 3알로 바꾸어 가지고 온 것은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했지만,책을 다 읽고 생각해 보니 참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만일 내가 질이었다면,소를 콩과 바꾸지 않고 소를 팔아 식량을 사고 매일매일 땜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을 것 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질을 생각해 보면 질의 운이 좋다고 생각해게 된다.그리고 한 편으로는 질이 왜?콩3알로 바꾸었는지 궁금하고,어떻게원석을 훔쳐 올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질은 겁이 없이 없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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