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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김수인이네팔에서살고있는'비샬'에게보내는편지입니다.
작성자 김수인 등록일 13.03.25 조회수 89

비샬,너는 어머니가 아프시니까,도와 드리는구나?힘들텐데...학교도 다니지 않고, 한 집에 과장으로 집안을

살리고 있단다. 돌을 깨면서일을 하는데, 손을 다치지 않니? 눈에도 돌가루가 들어가서 다칠텐데, 참고 일을 한다는게 대견해. 학교도 가고싶은데 못가니까 슬프지? 꼭 가보고 싶을거야. 돈도 없는데 비싼 돈 으로

쌀을 사고 말이야. 힘들겠구나. 너는 어린데도 열심히 일을해. 하루에 한끼 밖에 못 먹는다니,않됐구나.

힘겹게 일을 하니까 아플거야. 너는 효도를 잘해. 나도 한번 니가 있는 곳 으로 가서 도와 줄수있을까?

 너는 어려운 이웃이야. 하루라도 두손을 쉬지 않고 쓰다니, 너는 손이10개라도 부족할거야. 내가 이 편지를

대회에 뽑히면 너를 도와 줄게. 너랑 약속 하는 거야. 난 니가 행복하게 살거란걸 믿을게.너는 우리랑 같은

나이지만 힘든일을 하는것을 믿을수가 없단다. 비샬, 너는 학교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니? 아마 알 수 도 있을거야. 난 니가 행복하다고 믿는단다. 나는 매일 학교를 가서 지루한데, 너는 가보고 싶니? 그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학교를 좋아하게 돼었어. 비샬, 너는 아버지가 없으니까 매일 슬프겠지?마지막으로 인사할게.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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