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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전화박스
작성자 이은혜 등록일 13.04.06 조회수 88
여우의 전화 박스의 이야기는 산속에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가 살았습니다 아빠 여우는







아기 여우가 태어나자마자 죽었습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가 살고 있는 곳은 계절이 흘러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아기 여우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 여우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기 여우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엄마 여우는 몇일 내내 눈물에 몸이 흠뻑 젓어 있도록 울었습니다. 산을 내려가보니 산기슭 공중전화 박스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였어요 조그맣고 희미한 불빘아였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았어요 어느 날 저녁 산에서 내련온 엄마 여우는 깜짝 놀랐어요 전화 박스에 불이 꺼져 있지







않겠어요? 전화 박스는 달빛을 받아 어스름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어요 엄마 여우가 가까이 다가가더니 유리문에 흰 종이가 팔랑거리며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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