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라는 단어가 익숙한 우리나라도 한때 음식이 부족해서 굶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부족한 것이 없이 풍부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음식이 부족해 끼니를 굶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는 전체쓰레기의 28% 그 양은 약 1만 5천여 톤 이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조원 이상 한 사람이 매일 버리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우리나라가 350g 이상으로 선진국인 독일 영국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우리는 매년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약 8천억원의 처리비용을 낭비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건강한 식사를 위한 돈 600원이 없어 쓰레기장을 뒤져 상한 음식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음식물쓰레기를 20%줄이면 쓰레기 처리비용 및 에너지 절약으로 연간 5조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생깁니다. 5조원은 아프리카 어린이 약 760만명이 1년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돈입니다. 낭비 없는 건전한 식습관이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건강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것만 계획해서 구입하는 현명한 식품구입과 적당한 음식 준비, 과식하지 않고 남기지 않는 식사문화가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구하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자료출처 : 키즈현대 홈페이지(어린이 안전·환경사랑 캠페인), 환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