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및 식생활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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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미월 | 등록일 | 23.08.18 | 조회수 | 11 |
변색된 두부와 김 건강에 해로울까요?
<< 두부와 세라티아균 >> 먼저, 냉장고에 먹다 남은 두부 표면이 붉게 변하였다면 세라티아균 때문인 것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이 세균이 분비한 적색 색소는 두부 색깔을 빨갛게 물들입니다. 세라티아균은 사람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주는 세균은 아니지만, 붉은색 두부에는 다른 세균들의 증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김의 색소 클로로필과 피코에리트린 >> 밥에 간단하게 자주 먹게 되는 김은 구입하고 오래되면 자주색으로 변해 있을 경우 먹기가 꺼려지실 텐데요. 이런 김은 맛은 별로지만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김이 햇볕을 받거나 습기를 빨아들이면 녹색 색소인 클로로필이 파괴돼 적색 색소인 피코에리트린이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이라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 탄산음료의 침전물 >>
마시다 남은 탄산음료는 냉장고에 두면 흑갈색의 응고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는 침에 의한 응고입니다. 탄산음료를 병째 마시면 입속의 침이 음료 속으로 역류해 들어가는데요. 침에 함유된 단백질(주로 프티알린)은 산성인 탄산음료 속에서 서서히 변성을 일으켜 흑갈색의 응고물이 돼 병속에 남게 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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