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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내부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
양강초등학교(교장 장시덕)는 ‘사랑과 꿈이 영그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배움터’라는 주제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2008 양강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양강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운영내용과 성과를 알리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모키 위한 것으로 23일 공개의 날, 24일 체험의 날, 25일 가족의 날로 테마를 설정하고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열렸다.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공개의 날에는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전시회와 영어 연극, 단소연주, 일본어 연극, 사물놀이, 영어노래 등 전교생이 참여한 방과후학교 부서별 공연 및 공개수업이 이루어졌다.
또 체험의 날에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교내강사가 하나가 되어 풍선아트, 종이접기, 곤충 만들기, 수학교실, 클레이 공예, 영어 상점 등의 총 6개 체험마당이 열렸고, 가족의 날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 한자 골든벨’과 교직원 팀을 포함한 7개 가족이 참여한 ‘가족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기능과 실력을 표현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의 교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한편, 양강초의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모습은 양강초 홈페이지(yangkang.es.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