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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양강초가 ‘사랑과 꿈이 영그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배움터’라는 주제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2008. 양강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은 클레이 공예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 |
| 전교생이 58명인 전형적인 농촌학교인 영동 양강초등학교(교장 장시덕)에서 ‘사랑과 꿈이 영그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배움터’라는 주제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2008. 양강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23~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렸다.
이번 양강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양강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운영내용과 성과를 알리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모하기위해 23일 공개의 날, 24일 체험의 날, 25일 가족의 날로 테마를 설정하고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전개됐다.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공개의 날에는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전시회와 영어 연극, 단소연주, 일본어 연극, 사물놀이, 영어노래 등 전교생이 참여한 방과후학교 부서별 공연 및 공개수업이 이뤄졌다.
또 체험의 날에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교내강사가 하나가 돼 풍선아트, 종이접기, 곤충 만들기, 수학교실, 클레이 공예, 영어 상점 등의 총 6개 체험마당이 열렸고, 가족의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한자 골든벨과 교직원 팀을 포함한 7개 가족이 참여한 가족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기능과 실력을 표현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의 교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양강초의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모습은 양강초 홈페이지(yangkang.es.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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