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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은 깨끗, 마음은 상쾌~~
작성자 박상열 등록일 09.10.22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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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돌아와서 피곤해 낮잠을 자고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 어제 말씀하신 게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서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하라는 말씀을 들었던 것이 떠올라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최근에 부모님께 실망만 시켜드리고 불만만 털어 놓은 것 같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뭘 좀 해볼까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밥 먹은 그릇이 씽크대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릇들을 설거지 하고 난 후 다시 보니까 거실이 너무 지저분해 보였다. 그래서 사방에 늘어져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바닥도 너무 더러워 보여서 청소기로 한 번 청소한 뒤 물걸레를 가져와 2번 정도 닦았더니 깨끗해졌다. 청소를 다 마친 후의 깨끗한 거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상쾌하였다. 오늘 아침에 걸어서 등교하며 생각해보니 부모님을 위해 이런 것도 가끔 한 번쯤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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