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철이 안경을 읽고' - 4-2 신종민 |
|||||
---|---|---|---|---|---|
작성자 | *** | 등록일 | 17.04.27 | 조회수 | 59 |
이 책을 처음 볼 때 재미가 없었을것 같았다. 왜냐하면 제목이 이상하고 등장인물이 못생겨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읽어 보니까 정말 재미가 있었다. 왜 재미있었나면 호철이 안경을 쓰면 가슴에 속마음이 파란 글씨로 보여서 은행강도도 잡고 독서퀴즈에서 1등을 하였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호철이가 할아버지께 안경을 받은 생각이 난다. 왜냐하면 인호하고 호철이가 싸울 때 인호가 호철이의 안경을 밟아서 부셨다. 그때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호철이의 마음과 안경을 바꾸자고 하였다. 근데 할아버지가 주신 마법의 안경을썼는데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자꾸 보니까 호철이는 마법의 안경을 받은게 너무 후회되기가 시작했다. 만약 내가 마법의 안경을 받으면 재빨리 발로 밟아서 부러뜨릴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마음과 안경을 바꾸면 후회되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호철이가 할아버지께서 주신 마법의 안경 덕분에 은행강도를 잡을 수 있었던 장면이다. 호철이는 긴장되고 무서웠을 것이다. 만약 내가 호철이라도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무서웠을 것이다. 이 책은 정말 재미가 있었다.
|
이전글 | 신이 된 돌 조각상을 읽고_2-3_국윤하 |
---|---|
다음글 | 울지 말아요, 티베트를 읽고 (6-2 이상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