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돌 조각상을 읽고_2-3_국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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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7.04.27 | 조회수 | 36 |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책을 고르는데 엄마가 철학 동화를 읽으라고 해서 골랐는데 제목이 좋아서 읽게 된 책이다. 어떤 부부가 살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 부부는 아기를 못 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 부부는 집 앞에 있는 돌 조각상에다가 기도를 해서 별꽃이라는 딸을 낳았다. 별꽃이 맨날 돌조각상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조각상 앞에 낯선 거지 아이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배가 고프다고 잠꼬대를 했다. 그래서 별꽃이가 빵을 가져다 주었다. 다음 날 아침 거지가 또 돌조각상 앞에서 자고 있어서 별꽃이는 맨날 거지 아이한테 빵을 갖다 주었다. 그래서 별꽃이가 속녀가 되고 거지 아이는 청년이 될 때까지 빵을 갖다주었다. 어느 날 별꽃이는 빵을 가져다 주는데 거지 아이가 깼다. 그래서 별꽃이는 거지한테 사랑한다고 말했고 몇 달 후에 거지 아이는 돌조각상 앞에서 기도를 하러 가는데 돌조각상 아래 항아리가 있어서 열어 보았더니 금이 많이 들어 있었다. 거지는 부자가 되었고 별꽃이랑 결혼을 하고 그 후로 돌조각상 앞에 신전을 세우고 신처럼 모시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이제부터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고 도울거다. 그리고 아무리 못하고 그래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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