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지은이- 김미연)
화석에는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시조새, 불가사리, 산호, 고사리, 암모나이트, 완조류, 공룡뼈, 삼엽충,호박속 곤충등이 있습니다. 암모나이트 화석이 산에서 발견되면 먼 옛날에는 그 곳이 바다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남쪽의 해남 우항리에도 크고 작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수백 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공룡이 모두 사라졌지만 먼 옛날 우리나라에 공룡이 아주 많이 살았다는 것입니다.
화석은 마치 요술상자 같습니다. 화석을 보면 먼 옛날 지구에 어떤 생물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석은 마치 옛날 지도 같습니다. 화석을 보면 먼 옛날 지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여행 갔던 남해 상족리 바닷가에서 공룡이 남겨놓은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내 발자국보다 훨씬 컸습니다 내 몸이 쏙 들어 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큰 공룡발로 걸어다니면 지진이 난것 처럼 땅이 흔들렸을 것 같습니다
화석이 된 생물 중에 지금도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은행나무, 바퀴벌레입니다.지금 모습이 수천만 년 전 모습과 똑같아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한답니다
정말 놀랍고 신기한 화석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 식물들도 시간이 많이지나면 화석으로 될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