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사랑의 편지쓰기(3-6) 김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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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영숙 | 등록일 | 12.10.23 | 조회수 | 99 |
동화 속 주인공 토끼와 거북이에게
안녕? 너희들에게 편지를 쓸게 먼저 토끼야! 경기를 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해야 하는 거야. 아무리 거북이가 느리긴 느려도 살 언덕에서 낮잠을 자면 어떡하니? 거북이가 느리긴 느려도 거북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어. 네가 살 언덕에서 잠만 안 잤다면 당연히 네가 우승을 했겠지만 잠자는 사이에 거북이는 최선을 다해 달려 끝까지 달려서 우승했잖아. 다음엔 너도 거북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랄게. 다음으로 거북아! 너는 본받을 점이 많구나. 그리고 토끼를 이기다니 너는 정말 대단해. 토끼는 너를 너무 우습게 보고 '내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저 밑에서 느릿느릿 기어 올 것이야' 라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까 너는 저 위 결승점에서 헉헉거리며 올라와 우승했다고 소리치며 기뻐했잖아? 당연히 다른 거북이들도 좋아했고 토끼는 말도 안된다며 큰 소리만 치고 있겠지? 너처럼 최선을 다해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토끼한테도 말해주는게 어떨까? 그럼 안녕!! 2012년 10월 17일 3학년 6반 김 현준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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