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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영재수업 - 보드게임을 통해 나만의 전략찾기 및 시험
작성자 김희선 등록일 18.06.24 조회수 42
우선 오늘의 보드게임은 십삼지신과 아이큐가 140이 넘는 영재들이 만든 펜타고를 한다고 말씀하셨다.  두렵기도 했고 조금은 기

대도 되었다. 십삼지신을 먼저 하였는데  십삼지신은 1~12 까지의 카드와 고양이가 그려진 홀

수 카드를 가지고 선인 사람보다 낮은 숫자의 카드를 내면 2 칸을 가고 자신이 선일 경우 이긴 수 만큼 가서 제일 먼저 도차간 사

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저번에 했을때 꼴등을 해서 자신도 없고 딱히 흥미도 없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이겨보자 라는 마음으로 

심히 참여했다. 약 4판 정도 하였는데 2등 ~ 3등 정도를 하였다. 그래도 꼴등은 면해서 기분이 좋았다. 나의 전략은 첫판에 친구들

이 카드를 내는 순서나 전략을 파악해서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카드를 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 두려웠던 펜타고를 하였는데 펜

타고는 영재들이 만든 게임으로 바둑판 처럼 생긴 판에 자신의 패(?) 를 놓아 90도를 돌려서 먼저 자신의 패가 4 개가 이어지게 하

면 이기는 이기는 게임이었다. 처음판은 너무 빨리 끝났다 . 그리고 그때에는 선이 무조건 이기는줄 알았다. 근데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점점도 게임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몇판은 꼴지도 하고 계속 졌는데 그래도 한번은 이겼다. 

그리고 영재시험은 분명히 다 배운것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한다. 그리고 영재캠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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