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접근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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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서인 | 등록일 | 18.06.24 | 조회수 | 52 |
이번 시간에는 십삼지신과 펜타고라는 보드게임으로 수학을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도 저번 시간 때와 같이 먼저 보드게임을 2~4번 정도 해본 후 활동지를 풀었다. 첫번째로는 십삼지신을 했다. 보드게임을 재밌게 한 후, 우리는 활동지를 풀었다. 일단 게임을 하면서 카드를 유리하게 냈다고 느꼈던 순간과 불리하게 느꼈던 순간을 적어보았다. 예를 들어 유리하게 냈던 상황으로는 상대가 빨간색 카드를 냈는데 4카드 밖에 남지 않아서 9카드를 내어 이긴 경우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상대방이 파란색 카드를 먼저 제시 했을 경우, 상대를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적어보았다. 정답은 2카드이다. 왜냐하면 파란색 카드는 3, 6, 9, 12 인데 모두 2카드보다 큰 수 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만약 1카드를 냈다면 합이 13 이 되어 더 큰 수인 12카드가 이기게 된다. 또, 고양이 카드는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유리한지에 대해 적어보았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사용하고 남은 색깔카드가 홀수 또는 짝수만 남았을 때 사용하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나는 3, 6, 7, 8, 9, 11카드가 남아있고, 상대방은 2, 4, 5, 6, 10, 12카드가 남아있다. 상대방이 빨간 색 카드를 냈을 경우, 나는 어떤 카드를 제시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적었다. 정답은 9카드이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갖고 있는 빨간색 카드는 4, 10카드이다. 이를 모두 이길 수 있는 카드는 현재 9카드이다. 참고로 만약 4와 10카드 보다 작은 3 카드를 냈다면 3과 10카드의 합이 13 이 되어 더 큰 수인 10카드가 이기게 된다. 두번째로는 펜타고를 했다. 이번에도 보드게임을 한 후, 활동지를 풀었다. 먼저, 게임을 하면서 칩과 판을 회전시킬 때 유리했던 상황과 불리했던 상황을 적었다. 유리했던 상황으로는 상대방의 칩이 5개가 될 상황에서 판을 돌려 칩을 흩어지게 만든 것이고, 불리했던 상황으로는 그 반대를 적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는 상대방이 센터에 칩을 먼저 두었을 경우, 상대방을 방어하기 위한 방법을 적었는데, 양 옆을 막는 것 빼고는 잘 생각 나지가 않았다. 그 다음에는 제일 먼저 선점해야 할 자리는 어디인지 적었는데, 선생님께서는 9개의 홈 중 2, 4, 6, 8 자리가 선점해야 하는 자리라고 하셨다. 맨 마지막으로는 나만의 필승법을 적어보았다. 선생님께서는 공격을 하는 동시에 방어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셨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2, 4, 6, 8 자리를 선점하고 있으면 좋다고도 하셨다. 다음 시간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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