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혈액형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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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노연 | 등록일 | 19.11.05 | 조회수 | 23 |
오늘은 대망의 혈액형 검사를 하는날이다. 애들에겐 고통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날이었다. 드디어 다가와서 하게되었는데 실험하기전에!!!!!!!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의 피에살고있는 주민들을 소개하고 A형,B형,O형,AB형등을 보고 언제부터 피검사를 알게되었고 혈액형이란 존재가 생겼고 헌혈은 언제부터 했는지 배웠다. 근데 여러 것들중 충격적이었던 것들이 있다. 맹장수술의 비하인드와 막창의 부위가 똥이 차있던부분이라는 심각한 부분.....엄마께 말했더니 충격먹으셨다./...ㅋㅋ 그리고 혈액형의 존재가 생긴지 얼마안된것또한 쇼크였다. 나에겐 너무나도 당연하고 몰랐던부분들이 때론 당황스럽게 때론 놀랍게다가왔다. 난 이날 충격을 쪼메 마니 머겄다..... ㅋㅋㅌㅋ 특히 막창....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 모두 충격을 먹은채로 혈액형검사를 실시했다. 잠깐!!!!!!!그전에 어떤형이 어떤형에게 나누어줄수있는지 보았고 RH+인지 RH-인지도 볼수있다. 방법은 속안좋을때 살뚫는 기계갖다가 피를 만드는건데 선생님 먼저 해보셨다. 선생께서도 조마조마 하며 살을뚫어 피를 보았다. 선생님은 RH+A형이었다. 나는 안심과 준비를 한후비장하게 앞으로 나섰다. 선생님은 음흉한 미소를 띄며 애들의 손가락을 다 뚫어뻥처럼 다뚫어버렸다. 물론 내손가락도.... 나는 그렇게 아프진 않았지만 조금 따가와서 통증이 느껴졌지만 참고 결과를 보니 나는 RH+B형이다. 다행히 가족간의 불화는 생길수없는 혈액형이다. 만약 엄마 아빠가 두분모두 O형이라면 조금의고민과함께 보육원을 알아봐야한닼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아이들의 친자결과를 물었는데 다행히 보육원을 알아볼 친구는 없기에 잘마무리되어 무사히(?) 영재가 끝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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