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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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윤정 | 등록일 | 19.06.29 | 조회수 | 145 |
오늘은 공지경 선생님께서 수업을 해주셨다. 스트링 아트라는 주제로 수업을 해주셨다. 스트링 아트는 영국의 여성 수학자 메리 에버레스트 불이 곡선 모양의 그래프를 펜으로 그렸던 것이 쉽지 않아서 바느질을 이용해서 그래프를 나타낸 것이 시초라고 한다. 스트링 아트를 이용하면 직선을 이용해 그려도 곡선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그런 주제는 접해 보지 않아서 조금 생소했지만 생활 속에서 꽤 많이 있는 것 같다. 다리에서도 본 적이 있고, 드림캐처, 귀걸이에서도 본적이 있다. 처음에 문제집에서 스트링 아트의 기본을 펜으로 그어보기로 했다. 1부터 5까지의 합이 6이 되게 1+5, 2+4, 3+3, 4+2, 5+1 씩 선을 그어보았더니 어느세 곡선이 나타나 있었다. 그때부터 한쪽은 1씩 커지고 한쪽은 1씩 작아진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로 완전한 곡선은 아니지만 삼각형안에 달걀 모양의 타원도 그려보았고, 사각형 안의 조금은 부족한 원도 그려보았다. 직선으로 충분히 곡선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던 것 같다. 다 그린 다음에 1부터 80까지 있는 원모양 안에 둘의 차이가 20이 되게 선을 그어서 원을 완성하였다. 중간에 실수를 조금 하였는데 다행이도 티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홀수와 짝수를 각각 따로 하는데 나만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조금 오래 걸렸지만 재미가 있었다. 완전한 원모양이 되서 조금 놀랍기도 했다. 다 완성한 다음에 하트 만들기를 했는데 왼쪽 하트 윗봉우리에서 엄청난 실수를 해서 하트가 이상해졌지만 어찌저찌 해서 완성했다. 다 완성한다음에 드림캐쳐 만들기를 하였다 하얀 원 판을 받고 색칠을 한다음 실을 끼우기 시작했다. 뭔가 색칠 안하는게 더 낳을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어쩔 수 없이 하얀 부분이 남기 때문에 조금 너저분 하달까. 어쨌든 나는 처음 실을 끼운 부분과 끝나는 부분의 차이가 13이 되게 만들어서 드림케쳐를 완성하였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더 보충하였다. 그 전에 학교에서 드림케쳐 밑에 실로 깃털을 매달았는데 계속 떨어져서 짜증 났다. 그런데 내가 실을 안빠지게 반대쪽으로 돌렸더니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는 초록색 실으로 보완하고 보석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주었다. 드림케쳐 만들기가 재미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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