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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영재수업 [스트링아트]
작성자 최서윤 등록일 19.06.29 조회수 61

 또다시 소풍을 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학교로 터덜터덜 향했는데, 막상 오늘의 영재수업은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바로 '스트링아트' 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보다가 스트링아트를 많이 검색해봤었는데, 실제로 해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었다. 처음에는 스트링아트의 원리(규칙)을 알아보고 나서 색깔 볼펜으로 점들을 규칙적으로 연결해보았다. 쉬운 난이도부터 시작해 어려운 난이도까지 있었다. 솔직히 어려운 것보다는 어질어질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점들을 이어서 하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기 전에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자신 없어 했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잇다보니, 재미와 흥미가 착 붙어서 점점 스피드를 내 하트를 완성했다. 스트링 아트를 할 때는 재밌고, 예쁜 작품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내가 이것을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어서 '일석사조'인 활동인 것 같았다. 오늘은 1교시만 하고 조퇴해 병원을 가야 했어서 드림캐쳐 만들기를 집에서 할 수 밖에 없었다. 드림캐쳐를 만들때 진짜로 실로 만드니까 내가 라인 디자이너가 된 기분이었다. >_< 예쁘게 만든다음 예쁘게 꾸며서 내 방문에 걸어놓으니 앞으로 좋은 꿈만 꿀 수 있을것 같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른 모양의 스트링 아트 도안도 많이 있었다. 나중에 스트링아트 도안을 인쇄해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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