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yzy한 수업을 하는 날에 무엇을 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정말로 crazy한 프랙탈 수업을 하였다.

프랙탈이란 부분과 전체가 똑같다는 자기 유사성인 것인데, 쉽게 말해 작은 구조가 전체의 구조와 비슷한 구조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처음에 동영상으로 보았을때 무슨 지퍼인가 문어 빨판인가 그냥 어지럽기만 했었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프랙탈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모양이 나오는 것을 손쉽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프랙탈을 그리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마지막에 있는 시어핀스키 삼각형 같은 경우에는 평소

수학 문제에서도 볼 수 있어서 가장 익숙하고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어피스키 삼각형은 밑에 처럼 삼각형 한 변에 2등분에 한 꼭짓점을 찍어

정삼각형이 끝없이 되풀이 되며 나오는 것이다. 이번 수업에 주제인 프랙탈은 정말 흥미롭고 정말 새로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