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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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윤정 | 등록일 | 19.04.27 | 조회수 | 70 |
오늘은 3번째 수학영재수업날이다. 선생님께서는이번에 crazy한 수업 주제를 가지고 오신다고 하여서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이해는 하기 쉬웠다. 그렇지만 그 이해를 응용하지 못하여 정말 아쉬웠다. 오늘은 수업으로 프랙탈을 하였다. 프랙탈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상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를 말한다고했다. 현재 우리생활에서도 많은 프랙탈을 찾아볼수 있었다. 단지 우리가 생활에서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나뭇가지도 프랙탈이었고, 산맥의 모습도 모두 프랙탈이라고 했다. 프랙탈의 이름은 프랑스 수학자인 만델브로트가 라틴어 쪼개다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이라고 했다. 그냥 여러번 같은 모양을 반복하면 된다고 생각하여 막그린 내가 잘못이었던것같다. 수학적으로 생각을 해봤어야하는데 말이다. 내가 하다가 시간이 되지않아 만들지 못했던 코흐의 눈꽃송이는 정말 복잡했다. 조금한것도 복잡한데 더 많은 삼각형을 그려서 하라했다면 머리가 터졌을것같다. 그래도 저번년에는 어려워했던 사람이 많았다는데, 그래도 이해는 해서 다행이다. 프랙탈의 이런 똑같은 모양이 반복되는 것을 이용하여서 프랙탈 아트도 하고 여러가지를 한다고 했다. 우리가 매일 보던 나뭇잎에서 이런 수학적 프랙탈이 있었다니, 또 그런걸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니 참 신기하고 기분이 이상했다. 프랙탈은 평범한 나무안에도 있었다 나뭇가지 안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나무가 있고 그 나뭇가지 안을 또들여다보면 또 다른 나뭇가지가 있다. 솔직히 이런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영재 교육을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어가는 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또 사이칸스피 삼각형을 만들었다. 사이칸스피 삼각형은 전체의 어느 한 부분을 확대했을때 또 다른 전체의 모양이 나온다 즉 한 부분이 전체가 되는 것이다. 이해가 되었는데 그걸 내 활동지에 활용을 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시간이 부족하여 집에서 프린트를 완성했는데 시작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을 계산하며 선을 그어야했다. 어렵진않았지만, 안어렵지도 않았다. 다음수업도 기대가 되고 빨리 다음 수업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힘들게 썼는데 질문있어요에 올려서 고생했다;;역시 영재를 하면서 많은 일이 있는 것같다. 물론 그게 좋은일이 아닐때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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